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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2014년 11월 9일 일요일
sony SRS X-1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DSC_1207](https://farm4.staticflickr.com/3942/15076976024_00ec89c76a_z.jpg)
집에 있던 5.1채널 스피커를 치우면서 이마트에 가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하나 사왔습니다.
5.1채널 스피커의 사운드가 좋긴 했지만 너절한 선이 보기도 싫고 이제는 방을좀 정돈 하고 싶어서 스피커는 친구를 주고 먼가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도 선도 간단하고 나름 성능도 좋은 스피커를 사고 싶어서 골라온게 이겁니다.
그런데 파워 스위치가 사온날 바로 고장나는 바람에 바로 환물을 받고 그다음에 선택한것이 바로 소니의 SRS X-1 입니다.
![DSC_1214](https://farm4.staticflickr.com/3940/15706365526_d70fa597ed_z.jpg)
동그랗게 손에 들어가는 사이즈는 야구공 정도의 크기 입니다.
배터리는 12시간 간다고 하는데 테스트는 아직 안해봤지만 나름 오래 가고있습니다.
![DSC_1217](https://farm4.staticflickr.com/3955/15546613247_37bdb79cce_z.jpg)
그리고 무엇보다 장점은 방수라는것에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집에서 샤워할때 음악을 들으면서도 할 수 있고요 무선이다보니 이동성에 자유도 생깁니다.
![DSC_1223](https://farm4.staticflickr.com/3948/15708246186_459733c433_z.jpg)
사운드도 나름 괜찮습니다.
10만원정도 하는 높은 가격에 사운드의 퀄리티는 한 2~3만원 하는 스피커보다 약간 못한 듯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크기에 비해서는 나름 훌륭한 퀄리티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이동에 편의성 선이 없는 깔끔함 샤워중에도 음악을 듣고 싶으신분이라면 추천할만한 제품 같습니다.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로지텍 mk270r
회사에서 마우스 키보드를 놓기가 좀 불편한 구조가 되서 선이 없는 무선 마우스 키보드를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DSC_1181](https://farm4.staticflickr.com/3946/15502440115_a4539a45eb_z.jpg)
나름 생긴거만으로는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해서 우선 설치를 하기로했는데... 드라이버가 없더군요.
드라이버 없어도 바로 컴에서 인식을 합니다.
생각해보면 키보드 마우스가 컴을 키자마자 쓸일도 많은데 드라이버 없다고 작동을 안하면 좀 난감한 상황이 생길것 같기도 하니 드라이버 없이 구동하는것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DSC_1182](https://farm3.staticflickr.com/2950/15479286526_3b9d10fc10_z.jpg)
가운데 타블렛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키보드 마우스가 자유자재로 오갈 필요가 있고 또 선이 걸리적 거리면 나름 불편해서 샀습니다.
![DSC_1183](https://farm6.staticflickr.com/5597/15479289076_0d059b5315_z.jpg)
밑부분을 볼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깔끔한 느낌은 드네요.
마우스 밑변도 나름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설명서에 의하면 나름 오랜 기간을 써도 건전지가 유지가 되는거 같던데 우선 써보면 알겠죠.
![DSC_1185](https://farm3.staticflickr.com/2945/15479292076_2d1498b9e8_z.jpg)
키보드도 사이즈는 여느 일반 키보드와 다르지 않습니다.
마우스는 약간 작은데 손에 잡히는 느낌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치고는 손이 약간 작은편이라서 큰 마우스를 선호하지 않다보니 마우스가 작은 것은 마음에 듭니다.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시에 끄는 버튼이 있긴한데, 아직 꺼본적이 없지만 일주일 이상 쓴 지금 시점에서도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컴퓨터 뒷면에 동글을 꽂고 쓸때는 마우스는 나름 괜찮은데 키보드는 거의 10초 정도 마다 끊기는 현상을 보여줘서 도저히 못쓸거같은 느낌을 주더니 동글을 컴 앞에 꽂고 쓰니 전혀 끊김없이 잘 작동하고있습니다.
나중에는 타블렛의 Usb 꽂는 곳에 꽂고 써도 워낙에 작다보니 괜찮더군요
일주일 이상 사용해본결과 키보드 마우스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쓰기에는 무난한듯 합니다.
게임을 안하고 사무용만으로 키보드 마우스를 쓴다라고 하면 괜찮은 선택인듯 하네요.
인터넷에서 이거저거 뒤져보니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 편차도 큰데,
솔직히 회사에서 개인적으로 사서 쓰는건데 비싼걸 사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해서 싼걸 사자니 이게 과연 쓸만한것일까? 라는 의문때문에 주저하다가
솔직히 회사에서 개인적으로 사서 쓰는건데 비싼걸 사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해서 싼걸 사자니 이게 과연 쓸만한것일까? 라는 의문때문에 주저하다가
로지텍 mk270r을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용산까지 가서 사왔습니다.
가격은 3만원 안팎이라서 그닥 싸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DSC_1181](https://farm4.staticflickr.com/3946/15502440115_a4539a45eb_z.jpg)
나름 생긴거만으로는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해서 우선 설치를 하기로했는데... 드라이버가 없더군요.
드라이버 없어도 바로 컴에서 인식을 합니다.
생각해보면 키보드 마우스가 컴을 키자마자 쓸일도 많은데 드라이버 없다고 작동을 안하면 좀 난감한 상황이 생길것 같기도 하니 드라이버 없이 구동하는것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DSC_1182](https://farm3.staticflickr.com/2950/15479286526_3b9d10fc10_z.jpg)
가운데 타블렛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키보드 마우스가 자유자재로 오갈 필요가 있고 또 선이 걸리적 거리면 나름 불편해서 샀습니다.
![DSC_1183](https://farm6.staticflickr.com/5597/15479289076_0d059b5315_z.jpg)
밑부분을 볼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깔끔한 느낌은 드네요.
![DSC_1184](https://farm6.staticflickr.com/5616/15315525759_a7911a4c10_z.jpg)
마우스 밑변도 나름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설명서에 의하면 나름 오랜 기간을 써도 건전지가 유지가 되는거 같던데 우선 써보면 알겠죠.
![DSC_1185](https://farm3.staticflickr.com/2945/15479292076_2d1498b9e8_z.jpg)
키보드도 사이즈는 여느 일반 키보드와 다르지 않습니다.
![DSC_1186](https://farm4.staticflickr.com/3954/15502070672_132d40f0c8_z.jpg)
마우스는 약간 작은데 손에 잡히는 느낌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치고는 손이 약간 작은편이라서 큰 마우스를 선호하지 않다보니 마우스가 작은 것은 마음에 듭니다.
![DSC_1187](https://farm4.staticflickr.com/3929/15502074282_61063edabe_z.jpg)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시에 끄는 버튼이 있긴한데, 아직 꺼본적이 없지만 일주일 이상 쓴 지금 시점에서도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DSC_1195](https://farm4.staticflickr.com/3940/14984598433_266c90ee0c_z.jpg)
초반에 컴퓨터 뒷면에 동글을 꽂고 쓸때는 마우스는 나름 괜찮은데 키보드는 거의 10초 정도 마다 끊기는 현상을 보여줘서 도저히 못쓸거같은 느낌을 주더니 동글을 컴 앞에 꽂고 쓰니 전혀 끊김없이 잘 작동하고있습니다.
나중에는 타블렛의 Usb 꽂는 곳에 꽂고 써도 워낙에 작다보니 괜찮더군요
일주일 이상 사용해본결과 키보드 마우스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쓰기에는 무난한듯 합니다.
게임을 안하고 사무용만으로 키보드 마우스를 쓴다라고 하면 괜찮은 선택인듯 하네요.
초간단 커피 드립하기
밤에 집에와서 피곤하지만 자기전에 커피 한잔을 하면서 뭔가 여유를 찾고 싶을때가 가끔있습니다.
그럴때 커피 믹스도 좋지만 그래도 이왕 마시는거 믹스를 마시는것보다 좀더 커피스런것을 마시는게 좋겠지만 드립이라는게 과정이 나름 복잡하고 그런거 조차 구찮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과정을 다 생략하고 원두커피를 믹스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좀더 간편하게 마시는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DSC_1214](https://farm6.staticflickr.com/5610/15532085300_4f7ea2d766_z.jpg)
우선 커피포트에 물을 끓입니다.
물을 끓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죠.
다음에 드리퍼 하나 (보통 6~7천원 하더군요)하고 컵 그리고 원두커피를 준비해줍니다.
![DSC_1216](https://farm8.staticflickr.com/7541/15531736387_6dda4067c7_z.jpg)
커피잔 위에 드리퍼 올리고 그위에 필터를 앉혀줍니다.
이때까지는 원두를 따르지 않는데 그 이유는 일단 종이와 컵등을 물로 한번 데워 내고
종이를 물에 한번 젹서서 종이 맛을좀 빼주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커피 애호가도 아니라서 잘 몰라요 ^^)
잔도 예열 시킬겸 이렇게 물을 한번 따라주면서 필터 역시 골고루 적셔 줍니다.
![DSC_1218](https://farm4.staticflickr.com/3948/15532095260_cb66072a6c_z.jpg)
연하게 마시기 위해서 딱 한스푼 준비했습니다.
![DSC_1219](https://farm8.staticflickr.com/7508/15531742247_1a85544e82_z.jpg)
커피를 골고루 펴서 놓아준다음에
![DSC_1220](https://farm4.staticflickr.com/3939/15531057599_fff573172c_z.jpg)
물을 천천히 부어주면...
![DSC_1223](https://farm6.staticflickr.com/5606/15718493392_6e63d631ba_z.jpg)
이렇게 커피가 나오죠~
물론 정식으로 한다고 해도 이거보다 과정이 많이 복잡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래도 피곤할때 한두 스탭이라도 줄면 덜 구찮죠.
정식으로 만들어 마시는것보다는 간편하고 봉지 커피보다는 약간 복잡한 초간단 드립입니다.
남들도 이렇게 하는지는 몰르겠지만, 나름 맛은 괜찮습니다. ^^
봉지 커피 마시기는 싫고 원두 커피 만들어 마시기는 구찮을때 약간 중간적인 방법으로 추천하고 또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이런저런 기구를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워도 괜찮은 방법인듯 하네요
커피와 드리퍼는 http://ucr.coffee/ 에서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연도 있고 해서 소개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구요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커피를 볶아서 판다고 하네요.
그럴때 커피 믹스도 좋지만 그래도 이왕 마시는거 믹스를 마시는것보다 좀더 커피스런것을 마시는게 좋겠지만 드립이라는게 과정이 나름 복잡하고 그런거 조차 구찮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과정을 다 생략하고 원두커피를 믹스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좀더 간편하게 마시는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DSC_1214](https://farm6.staticflickr.com/5610/15532085300_4f7ea2d766_z.jpg)
우선 커피포트에 물을 끓입니다.
물을 끓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죠.
![DSC_1215](https://farm4.staticflickr.com/3949/15531733347_880e8ff098_z.jpg)
다음에 드리퍼 하나 (보통 6~7천원 하더군요)하고 컵 그리고 원두커피를 준비해줍니다.
![DSC_1216](https://farm8.staticflickr.com/7541/15531736387_6dda4067c7_z.jpg)
커피잔 위에 드리퍼 올리고 그위에 필터를 앉혀줍니다.
이때까지는 원두를 따르지 않는데 그 이유는 일단 종이와 컵등을 물로 한번 데워 내고
종이를 물에 한번 젹서서 종이 맛을좀 빼주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커피 애호가도 아니라서 잘 몰라요 ^^)
![DSC_1217](https://farm6.staticflickr.com/5598/15097558033_92a957a3d3_z.jpg)
잔도 예열 시킬겸 이렇게 물을 한번 따라주면서 필터 역시 골고루 적셔 줍니다.
![DSC_1218](https://farm4.staticflickr.com/3948/15532095260_cb66072a6c_z.jpg)
연하게 마시기 위해서 딱 한스푼 준비했습니다.
![DSC_1219](https://farm8.staticflickr.com/7508/15531742247_1a85544e82_z.jpg)
커피를 골고루 펴서 놓아준다음에
![DSC_1220](https://farm4.staticflickr.com/3939/15531057599_fff573172c_z.jpg)
물을 천천히 부어주면...
![DSC_1223](https://farm6.staticflickr.com/5606/15718493392_6e63d631ba_z.jpg)
이렇게 커피가 나오죠~
물론 정식으로 한다고 해도 이거보다 과정이 많이 복잡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래도 피곤할때 한두 스탭이라도 줄면 덜 구찮죠.
정식으로 만들어 마시는것보다는 간편하고 봉지 커피보다는 약간 복잡한 초간단 드립입니다.
남들도 이렇게 하는지는 몰르겠지만, 나름 맛은 괜찮습니다. ^^
봉지 커피 마시기는 싫고 원두 커피 만들어 마시기는 구찮을때 약간 중간적인 방법으로 추천하고 또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이런저런 기구를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워도 괜찮은 방법인듯 하네요
커피와 드리퍼는 http://ucr.coffee/ 에서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연도 있고 해서 소개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구요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커피를 볶아서 판다고 하네요.
2014년 9월 28일 일요일
2014년 9월 19일 금요일
스머프는 벨기에 출신의 만화가인 피에르 컬리포드라는 사람이 만든 만화입니다.
이 만화에는 크게 나누면 2가지의 캐릭터만이 등장합니다.
첫 번째는 스머프인데요 이들은 유럽의 어느 숲에 살고 있으며 하늘색의 몸 색깔에 하얀 모자와 바지를 입는, 의인화된 작은 캐릭터들로서 노동자를 상징합니다.
두 번째는 가가멜인데요 그 옆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가가멜은 스머프를 잡아서 황금을 만들려고 부단히도 노력하는 마법사로서 자본가를 상징하는 캐릭터 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금이 아니고 스프를 만드는 것으로 바뀌는데요 원래의 의도는 노동자들을 착취해서 돈을 쥐어짜는 자본가의 이미지를 그릴려고 그런듯 한데 아마도 이부분에 거대자본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애니메이션이다보니 타협점을 찾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원작의 스머프는 공산주의를 이상사회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80년대의 한국에서는 수입이 불허했습니다만 미국의 요구로 인해서 결국 수입해서 방영하게 되었다고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스머프에 대한 음모론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SMURF는 사실 S.M.U.R.F 즉 “Socialist Men Under Red Father”(붉은 아버지 아래의 사회주의자들)의 약자라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파파스머프는 칼막스 똘똘이 스머프는 레온 트로츠키를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머프의 캐릭터들은 공통적인 노동자 복장을 하고 있고 스머프에 등장하는 재산은 모두의 공동소유 이며 모든 등장인물뒤에 붙는 스머프라는 말이 공산주의 사회의 동무라는 말을 연상시킨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이 음모론이 사실이던 아니건간에 원래 스머프가 공산주의 사회를 그린 만화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냥 아이들 만화라고 치고 넘어가면 아무렇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안을 들여다보면 각각의 만화에도 그 만화가 추구하는 사상이 담겨 있는 만화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스머프도 그런 종류의 만화중의 하나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만화에는 크게 나누면 2가지의 캐릭터만이 등장합니다.
첫 번째는 스머프인데요 이들은 유럽의 어느 숲에 살고 있으며 하늘색의 몸 색깔에 하얀 모자와 바지를 입는, 의인화된 작은 캐릭터들로서 노동자를 상징합니다.
두 번째는 가가멜인데요 그 옆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가가멜은 스머프를 잡아서 황금을 만들려고 부단히도 노력하는 마법사로서 자본가를 상징하는 캐릭터 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금이 아니고 스프를 만드는 것으로 바뀌는데요 원래의 의도는 노동자들을 착취해서 돈을 쥐어짜는 자본가의 이미지를 그릴려고 그런듯 한데 아마도 이부분에 거대자본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애니메이션이다보니 타협점을 찾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원작의 스머프는 공산주의를 이상사회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80년대의 한국에서는 수입이 불허했습니다만 미국의 요구로 인해서 결국 수입해서 방영하게 되었다고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스머프에 대한 음모론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SMURF는 사실 S.M.U.R.F 즉 “Socialist Men Under Red Father”(붉은 아버지 아래의 사회주의자들)의 약자라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파파스머프는 칼막스 똘똘이 스머프는 레온 트로츠키를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머프의 캐릭터들은 공통적인 노동자 복장을 하고 있고 스머프에 등장하는 재산은 모두의 공동소유 이며 모든 등장인물뒤에 붙는 스머프라는 말이 공산주의 사회의 동무라는 말을 연상시킨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이 음모론이 사실이던 아니건간에 원래 스머프가 공산주의 사회를 그린 만화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냥 아이들 만화라고 치고 넘어가면 아무렇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안을 들여다보면 각각의 만화에도 그 만화가 추구하는 사상이 담겨 있는 만화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스머프도 그런 종류의 만화중의 하나라고 할수 있습니다.
2014년 9월 16일 화요일
작년에 사서 쓰고있는 엑스페리아z 입니다.
디자인 깔끔하고 방수폰인데다가 유리도 은근 튼튼해서 몇번 떨어트렸는데도 아직은 멀쩡하네요 지금까지 쓰던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과는 달리 안쓰고 내비두면 배터리가 정말 오래 가더군요
요근래 4.4.2로 업대이트 했다가 구글 플레이 서비스 문제로 인해서 엄청난 속도로 배터리가 달면서 좀 어이없는 상황인데요
외국 사이트들 돌아다니다 보면 엑스페리아 4.4.2로 업대이트 하지말라는 글이 엄청 많더군요.
잘 쓰던 핸드폰이 안드로이드 4.4.2 업대이트 한방에 완전히 광탈 배터리 폰으로 변했습니다.
소니의 공식입장은 업대이트에는 문제가 없고 구글 플레이 서비스 버전에서 생기는 문제이다 라는것이 공식 답변이고 해결방법도 구글 플레이 서비스를 지웠다가 다시 설치하고 몇몇 옵션을 조절하는 식으로 내놨는데요
그렇게 해놓으면 처음에 몇시간 에서 길게는 하루이틀은 아무 문제도 없지만 쓰다보면 다시 광탈 상태로 돌아가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구글 플레이 서비스의 업대이트를 지워버리고 원래 깔린 버전으로 쓰면 그런 문제는 사라지는데 그렇게 해버리면 구글 유튜브 앱과 구글지도등 구글에서 서비스 하는 몇몇 앱들을 쓸 수가 없게되어서 좀 난감해지는데요 특히 저 처럼 구글 지도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은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제나 저제나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전에 해외 사이트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한 엑스페리아 z 4.4.4로 업대이트가 발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으니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아마 아시아 지역까지 업대이트 되려면 좀기달려야 겠지만 그래도 해결될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생기네요.
여담으로 이 엑스페리아는 해외구매대행인 익스펜시스에서 샀는데요 초기 구매시에 거치대가 품절이어서 핸드폰만 사서 쓰다가 충전단자를 하도 많이 열었다 닫았다 했더니 충전단자 커버 부분의 고무가 떨어져 나가더군요
그래서 AS관련 문의를 했더니 항공류부터 해서 다 제가 부담을 해야 하고 하다못해 통관 관련 서류도 저보고 다 작성을 하라고 하더군요
살때분명히 AS 관련 추가 서비스도 구매를 했는데 이렇게 제가 다할거면 뭐하러 그런걸 팔고 또 왜 구매대행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그후로 엑스펜시스에서는 그 어떠한 물건도 사고 싶지 않더군요 혹 해외에서 핸드폰을 구매할 생각이 있으신분들은 AS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민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014년 9월 11일 목요일
스튜디오 지브리
스튜디오 지브리는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라는 애니메이션제작 회사인 ‘톱 크래프트’라는 회사를 모체로 하여 다카하다 이사오와 미야자키하야오라는 두명의 애니메이션 감독의 작품 제작을 목적으로 1985년 6월 15일에 도쿠마 서점의 출자로 주식회사로서 설립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애니메이션을 제작 할 때마다 스탭을 모집하여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해산하는 방식을 취하였으며, 애니메이터의 급료도 수당제였습니다만, 후에는 기존의 애니메이션 회사와 달리 애니메이터들을 월급제로 해서 고용하여 수준높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미야자키 감독이 낸 구인광고 만화가 있었는데요,
그만화의 요지는 애니메이션을 수당제로 해서는 질좋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수가 없기때문에 고정적인 월급을 지불해서 애니메이터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만들어줘야 질좋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수 있다라는 취지의 만화였는데요
기존에는 애니매이터들이 수당제다 보니 조금이라도 더 많이 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시스템때문에 작품의 질 보다는 양에 치중해서 일을 할 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애니메이션작품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브리는 미야자키의 애니메이션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기위해서는 애니메이터들을 월급제로 고용을 해서 수입의 안정을 꾀하여아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져서 애니메이터들을 월급제로 고용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지브리는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진 미야자키 하야오(1941년생)와 그의 스승인 다카하다 이사오(1935년생)라는 두명의 감독이 주축이 되어서 만들어진 회사 입니다.
그 둘의 인연은 동영동화라는 애니메이션 회사에서의 만남으로부터 시작하게됩니다.
동영동화에서 수많은 작품을 같이 만들어온 둘은 후에 동영동화의 한계를 느끼고 퇴사를 한 후에 지브리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나서 수많은 명작들을 함께 만들어 나갑니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1986년 천공의 성 라퓨타, 1988년 이웃집 토토로, 1988년 반딧불의묘 , 1989년 마녀배달부 키키, 1991년 추억은 방울방울, 1992년 붉은 돼지, 1993년 바다가 들린다, 1994년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1995년 귀를 귀울이면, 그리고 1997년 역사적인 모노노케 히메를 만들게 됩니다.
1984년 만든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해서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관객은 초반에 3~40만 수준을 어느정도 일정 수준 유지하면서 점점 불어나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에는 2~300만 수준의 관객을 동원했었습니다 그러다 미야자키감독의 은퇴 작이라고 발표된 모노노케 히메가 이전까지 일본의 영화 흥행의 역사를 다시 쓰게되는 1300만이라는 기록적인 관객을 동원합니다.
이후에도 센과 치히로가 2400만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역시 천만을 넘는등 지브리의 탄탄대로는 이어지는듯합니다만 모노노케 히메이후 한두편의 작품을 정점으로 조금씩 시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애니메이션 사업을 접는다는 소문이 들릴정도로 지금의 지브리는 예전의 영광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데요.
지브리를 이끌던 두명의 감독이 나이가 7~80을 바라보는 노장이라는것이 가장 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브리는 그동안 후계자 발굴을 위해서 여러방면으로 애썼으나 미야자키의 뒤를 잇는 강력한 차기 감독이었던 콘도 요시후미가 사망하면서 미야자키의 뒤를 이을만한 뚜렷한 감독이 나오지를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 지브리는 그동안 미야자키 1인체제에서 굳건히 움직이는 시스템으로 워낙에 세세한 것까지 간섭하기 좋아하는 미야자키 밑에서 개성이 강하고 창작욕이 높은 젊은 감독들이 견디지 못하고 떠나가는 일이 비일 비재 햇습니다.
지금의 지브리를 존재 하게 만든 것은 미야자키의 능력과 애니메이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전직원을 정직원으로 채용한 결단력등 미야자키의 공이 큰것또한 사실이지만 지금 후계자를 찾지 못하고 지브리의 앞날이 암울한것 또한 미야자키 1인 체재의 결과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일본의 디즈니라는 칭송을 받으며 성장해온 일본애니메이션의 세계적인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가 이대로 무너지기보다는 다른 활로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014년 8월 13일 수요일
2014년 7월 7일 월요일
2014년 5월 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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