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5일 수요일

로지텍 mk270r

회사에서 마우스 키보드를 놓기가 좀 불편한 구조가 되서 선이 없는 무선 마우스 키보드를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거저거 뒤져보니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 편차도 큰데,
솔직히 회사에서 개인적으로 사서 쓰는건데 비싼걸 사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해서 싼걸 사자니 이게 과연 쓸만한것일까? 라는 의문때문에 주저하다가
로지텍  mk270r을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용산까지 가서 사왔습니다.

가격은 3만원 안팎이라서 그닥 싸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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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생긴거만으로는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해서 우선 설치를 하기로했는데... 드라이버가 없더군요.

드라이버 없어도 바로 컴에서 인식을 합니다.
생각해보면 키보드 마우스가 컴을 키자마자 쓸일도 많은데 드라이버 없다고 작동을 안하면 좀 난감한 상황이 생길것 같기도 하니 드라이버 없이 구동하는것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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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타블렛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키보드 마우스가 자유자재로 오갈 필요가 있고 또 선이 걸리적 거리면 나름 불편해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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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부분을 볼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깔끔한 느낌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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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밑변도 나름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설명서에 의하면 나름 오랜 기간을 써도 건전지가 유지가 되는거 같던데 우선 써보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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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도 사이즈는 여느 일반 키보드와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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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는 약간 작은데 손에 잡히는 느낌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치고는 손이 약간 작은편이라서 큰 마우스를 선호하지 않다보니 마우스가 작은 것은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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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시에 끄는 버튼이 있긴한데, 아직 꺼본적이 없지만 일주일 이상 쓴 지금 시점에서도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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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컴퓨터 뒷면에 동글을 꽂고 쓸때는 마우스는 나름 괜찮은데 키보드는 거의 10초 정도 마다 끊기는 현상을 보여줘서 도저히 못쓸거같은 느낌을 주더니 동글을 컴 앞에 꽂고 쓰니 전혀 끊김없이 잘 작동하고있습니다.

나중에는 타블렛의 Usb 꽂는 곳에 꽂고 써도 워낙에 작다보니 괜찮더군요

일주일 이상 사용해본결과 키보드 마우스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쓰기에는 무난한듯 합니다.
게임을 안하고 사무용만으로 키보드 마우스를 쓴다라고 하면 괜찮은 선택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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