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6일 화요일

iWork 베타 버전 간단 소감

아이 클라우드가 세상에 선을 보인지 몇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아이폰 사용자라면 어느정도는 유용하게 썼을지 몰르지만 아이폰을 쓰지 않고 맥하고 거리가 먼 사람은 거의 쓰지 않았을 아이클라우드가 아이워크를 추가 하면서 자그마한? 변화를 줬다.

웹에서 애플 등록 아이디만 있으면 Pages, Numbers, Keynote 이 세가지 프로그램을 웹으로 쓸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인데, 마이크로 소프트도 이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웹에서 작업해서 클라우드 파일로 저장 해 놓을수 있게 한것을 따라 한거 같기는 하다. 


iWork 3종 세트가 베타 딱지가 붙어 있다.
기존에 icloud를 약간은 써볼려고 했으나 애플제품에만 한정적이고 피씨에서 호환도 떨어지는데다가 캘린더라던가 연락처가 내가 자주 쓰는 구글메일 과 구글 캘린더 동기화 등을 제대로 지원안해서 그다지 쓸모가 없어서 안 쓰고 있었다가 iWork를 한번 활용을 해볼까? 라는 생각에 한번 이것저것 건드려 보았다.

Pages 의 화면 한글 폰트가 엉망이다.
일단 전에 iCloud에 저장해놨던 문서를 한번 열어봤는데 영문 폰트는 나름 깔끔했으나 한글 폰트가 영 엉망이고 100프로 화면으로 보면 알아보기 힘든 글자가 몇개 생긴다.

Numbers 의 화면
Numbers 역시 마찬가지로 잘 열리기는 했지만 한글 폰트가 정말 이상하게 나온다 역시 100프로로 하면 "드"같은 글씨는 "ㄷ"밖에 안보인다.
크롬의 문제인지는 몰르겠지만 일단 폰트 자체가 좀 이상하게 나온다.

처음에는 저장 버튼이 없어서 좀 난감했었는데, 작업을 하면서 바로 바로 웹에 동기화가 되는것이어서 저장을 따로 하는게 아니고 작업하고 나서 끄고 나면 지금까지 해놓은 내용이 저장되 있었다.

처음 시작하고 나서 써본 느낌은 아직은 한글 지원이라던가 여러부분에서 미진하고 
개인적인 바램은 캘린더라던가 연락처가 구글 동기화를 지원하면 나름 쓸만할거 같기는 하지만 그게 안된다면 애플 제품을 몸에 두르고 다니지 않는한 구글 이라던가 마소의 클라우딩 서비스 쪽이 더 낫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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