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3일 화요일

두레 생협 라면

아내가 갑자기 생협에 관심을 가지셔 생협에 가서 이것저것 필요한것을 살려고 하는데, 생협은 가입을 안하면 물건을 못 산단다.
 어쨌거나 아는 분의 명의로 해서 이것저것 사왔는데, 난 아직 구경도 못하고 있다가 저녁에 우연히 라면을 끓여벅게 되었다.

제목은 두레 감자 해물라면? 정도 되는듯 한데, 일단 봉지가 좀 황토색 필이 나고 일단 외관만 보면 다른 라면하고 다른점은 잘 못느끼겠다.

두레 해물라면
뭔가 잔뜩 써 있긴 한데 읽어 보지는 않았다.
라면 봉지에 뭔가 잔뜩 설명이 써 있기는 한데 글이 하도 많아서 잘 읽어보지는 않았고 물 올린다음에 봉지를 뜯고 나서 스프쪽을 보니 스프 봉지 역시 황토색의 느낌이 드는 작은 봉다리 두개가 서로 엮여 있었다.

느낌은 전체적으로 황토색

라면은 라면~
일단 다 끓이고 나서 컴 앞에 앉아서 시식을 해보는데, 맛은 일반 라면하고 뭔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맛이 많이 다르지는 않고 면이좀 뭐랄까, 좀더 덜 풀린? 느낌이 든다.

맛은 일반 라면에 비해서 스프가 좀 덜 진하다는 느낌? 정도만 받았다.

워낙에 진한 맛에 길들여 지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일반 라면하고 비교해서도 괜찮다는 느낌은 있지만 이게 정말 몸에 좋은지는 알수는 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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