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8일 월요일

Greensleeves


기타를 고등학교 졸업후에는 거의 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취미생활에서 그쳐야 하는데 자꾸 하다보면 뭔가 더 할라고 하다보니 압박을 받는 느낌이 싫어서 안쳤었다.
 그러나 이제는 어릴때 처럼 많은 의욕을 내지는 않을거 같아서 다시 조금씩 손을 대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는 잘 몰르겠다.

앞으로 한달에 간단한 곡 하나정도 연습해가면서 취미로만 할려고 하는데 잘 될지는 몰르겠다. 내 인생 초반에 게임 음악 그림빼고는 별로 한게 없는데 지나고 보니 그림은 직업이 되 있고 게임은 좀 과한 취미로 남았는데 기타는 거의 손을때고 살다보니 좀 아쉬운 감도 있고 최소한 여기서 더이상 멀어지지 말고 현상유지는 해야 한다 싶어서 한번 해본다.


2012년 6월 17일 일요일

2012년 북한강 여행기

막내 처남 면회차 갔던 곳인데, 간만에 밖에 나왔더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한다.
 요즘은 동영상이 대세라서 글도 동영상에 자막으로 넣어봤음.

2012년 6월 10일 일요일

Sony Handycam HDR PJ-200 사용기

정말 간만에 캠코더를 샀습니다. 예전에는 태이프형 캠코더를 썼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세 태이프는 사라지고, 그 후로 나왔던 하드 디스크형에 이어서 이제는 메모리 카드가 내장된 캠코더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필요에 의해서 캠코더를 하나 사야 해서 간만에 다나와 사이트를 이리 저리 뒤져 가면서 골르는 중에 싼가격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골르게 되었는데,
바로 소니에서 나온 HDR PJ-200 이었습니다.


이번에 캠코더를 골르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것은 메모리 타잎의 캠코더 이면서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어두운 밤에도 잘 찍히기 위해서 렌즈의 밝기 등이 주안점이었습니다.
물론 광학식 손떨림 보정이 되는지 하는점과 몇가지 추가 기능에 대해서도 보았지만
캠코더를 쓰다보면 결국 여러가지 부가 기능은 안쓰게되고 몇가지 중요한 기능만을 쓰게 되어서 포인트가 되는 몇가지 부가 기능만을 살펴보았습니다.

구성품은 정말 간단했습니다. 그 흔한 설치용 시디도 들어있지 않고 케이블 달랑 몇개가 전부더군요 입력단자가 USB하고 HDMI단자 그리고 AV 단자 말고는 없습니다.
컴포넌트 출력은 애초에 지원이 되지를 않더군요 요즘 테레비에는 HDMI단자가 다 딸려나오기 때문에 컴포넌트 단자가 없는것이 큰 흠은 아니지만, 저희 집 테레비 처럼 컴포넌트 단자만 있고 HDMI단자가 없는경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일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크기를 가늠 할수 없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정말 작습니다. 제손이 남자손 치고는 작은 편인데도 한손에 들어오기도 하고 좀 작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작습니다.
덕분에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접이 있는데, 단점으로는 줌아웃으로 확대를 했을시에는 본체가 작은 관계로 (물론 아주 커지기 전에는 똑같기는 하지만) 약간만 움직여도 많이 흔들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줌아웃을 최대로 (30대) 할 때에는 삼각대가 필수인거 같습니다.

본체에 USB단가자 달려 있어서 급할때에는 저 단자를 통해서 동영상을 컴에 전송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저런 하드웨어에 케이블이 달려있는 형태를 그다지 좋아 하지를 않기때문에 굳이 저렇게케이블을 달아놓을 필요가 있었나? 하는생각이 들고  왼지 저런 케이블이 나중에 빨리 망가질거 같은 불안한 생각이 들기도 해서 잘 보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옆에 부분에 케이블을 끼워 놓는 부분이 의외로 디자인에 영향을 안주고 자연스럽게 붙어 있어서 크게 보기 안좋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액정 화면도 본체가 작은 만큼 좀 작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화질은 좋은편 이었습니다.
낮에 봐도 화면이 또렷하게 잘 보이는데, 단점이 하나 있다면 터치가 좀 민감하지 않은편이었습니다.
아마도 터치가 정전식이 아닌 감압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터치 하고 나면 좀 둔감하게 따라오는 느낌이 듭니다.
약간은 오래 눌르고 있어야 반응을 하니 그부분은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또한 화면사이즈가 작다보니 액정에 있는 버튼을 누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제가 손이 좀 작은 편인데도 좀 곤란을 겪는 정도니, 손이 좀 크신 분들은 더 답답할 수 있겠다 싶네요. 


이런저런 부가 기능도 중요하지만 캠코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화질이겠죠.
우선 캠코더를 이용해서 찍은 영상을 맥에서 아이무비를 이용해서 편집을 해보았습니다.


실제 캠코더의 화질은 상당히 깔끔한 편인데요 아이무비가 디코딩을 잘 못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무비로 편집을 하고 나서 화면이 좀 뭉개지는 경향이 보입니다.

내장 빔 프로젝터도 생각외로 잘 보입니다.
한 3미터 까지 쏘면 상당히 큰 화면이 나오는데요 문제는 3미터 정도를 쏘게 됐을때 주변이 정말 깜깜하지 않으면 화면이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좀 가까이 쏘면 주변이 좀 밝아도 잘 보이는 편인데요 화면 사이즈는 상당히 작습니다.
하지만 50만원대 캠코더에 프로젝트 기능이 부가로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로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예전에 태이프로 영상을 찍던때를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발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핸드폰도 동영상 촬영이 워낙에 잘되어서 과연 캠코더를 따로 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핸드폰은 촬영도중에 전화가 오면 끊어진다라던가 또한 배터리문제가 있어서 긴 동영상을 찍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하나정도 장만해서 놀거 갔을때라던가 행사가 있을때 쓰시면 나중에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 김은성 태권도 공개 심사

이걸 한다고 30분이나 기달렸다가 2시간동안 메여서 있었다.
아들내미 내가 봐도 어딘가가 어설프다. ㅎㅎ

2012년 6월 3일 일요일

락 가수 탄생~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집에서 티비를 음악프로를 켜 놓지도 않고 멘날 뽀로로 같은거만 보는데 어디서 저런걸 봤는지 상상이 안간다 ㅋㅋ

2012년 6월 2일 토요일

대부도 갯벌에서...

오랜만에 가족이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얼마전에 일때문에 대부도 갯벌을 잠시 들른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전까지만 해도 갯벌은 그냥 갯벌 이렇게만 생각했지 그 안에 뭐가 살고 어떤것들이 있는지는 관심도 없었고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일때문이긴 했지만 그날 갯벌의 생태계라던가 사는 생물들에 대한 설명을 한번 듣고 나니 평소에는 그냥 검은 뻘로만 느껴졌던 갯벌이 조금은 색다르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갯벌 나들이를 간만에 나갔습니다.
장소는 대부도 초입 부근에 있는 갯벌부근인데요 그 위에 나무가 길게 자란곳은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서 한가로이 봄날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부근의 공영주차장(무료 입니다.~ ) 에 차를 대고 나서 갯벌에 내려갔습니다.


아들은 처음에는 무서운듯해서 할머니 한테안겨서 내리지도 않더니 이내 내려와서는 즐거운듯이 놉니다. 딸내미는 처음부터 신나서 신발도 안신고 뻘을 손으로 만지면서 간만에 신난듯이 노는데 아들은 워낙에 손에 뭐 묻는것도 싫어 하는 성격이라서 처음에는 주저하더니 나중에는 동생하고 같이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저도 나름 설명을 들은것은 있어서 나갈때는 갯벌에 사는 생물들을 함부로 잡아서 가지 못하도록 다 놔주고 나오게 시켰는데요, 갯벌에서 신기하다고 사는 생물들을 잡아서 가는 분들이 채 30분도 가지 못해서 잡은 생물들이 죽거나 냄새가 나서 다 주변 쓰레기 통에 버리고 가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면 늘어 날 수록 갯벌은 황폐화 되겠지요 대부도 갯벌도 사람과 자연등의 변화로 인해서 예전에는 많던 생물들도 없어져 간다고 들었습니다.
지구상에 인간외 다른 생명체가 남아나지 않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면 우리가 사람 살기 좋은 환경만을 생각할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생명체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살아가는 환경을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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