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4일 수요일

Metz 50AF -1 사용기

 사진기를 처음 살려고 마음 먹었던 것은 예전에 우연히 맵핑 동영상을 보다가 모델러가 맵핑 소스를 사진을 찍어서 사용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아서 나도 사진기를 사서 맵소스를 찍어서 써야 겠다라고 마음을 먹은게 개인적으로 사진기를 처음 사게된 것이 계기였다.

 그렇게 해서 사진기를 샀지만 그 사진기를 가지고 맵핑을 할때 쓴적은 한번도 없는데 결론은 내가 산 사진기로 찍은 그 사진이 맵핑을 할때 쓸려고 하기에는 좀 몀도가 안좋고 노이즈가 많이 끼는게 보여서 직접 사진을 맵핑으로 쓴적은 없다.

 그렇지만 그 뒤로 사진을 취미로 삼게 되면서 일명 똑딱이라고 불리는 카메라에서 지금의 DSRL카메라에 이르게 됐는데 막상 사기만 하면 엄청난 퀄리티를 내줄것같은 DSRL은 막상 카메라만 달랑 사면 일반적인 똑딱이 보다 퀄러티가 그다지 좋지가 않다 렌즈도  사야 하고 거기에 플래시 까지 살려고 하면 돈이 애초에 생각한것보다 많이 들어간다.

 사진을 전문적인 취미로 할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하이엔드 카메라라던가 일반적인 디지탈 카메라를 사는것이 경제적으로나 정신 건강에나 훨씬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미 사 놓은 DSRL을 어떻게 할수도 없고 해서 큰 맘을 먹고 플래시를 하나 장만 하기로 했고 그렇게 해서 처음에 골른 제품은 카메라도 소니것이고 하니 소니에서 만든것이 좋겠지 라고  생각을 해서 SONY HVL-36AM이었는데, 이때 소니의 플래시를 구하는게 쉽지 않아서 다음으로 사게된것이 바로 METZ의 50AF-1이다.

플라스틱의 제질은 생각보다 좋아서 손에 잡히는 느낌은 좋다.
고속동기와 바운스 모드, 메뉴얼 모드등 여러가지 기본적으로 플래시가 지원해야 하는 기능들은 다 지원을 한다.
리플렉터 카드는 뽑기가 좀 불편하다.
크기는 생각보다 많이 크다 
처음에는 for Son 이라고 써있는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몰랐다가 니콘용이 for Nik이라고 써 있는것을 보고 나서 알았다.
플래시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들.

플래시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게되면 없을때 찍은 사진들에 비해서 상당한 퀄리티의 사진이 나온다.
 막상 플래시를 쓰다보면 그 크기와 무게 때문에 손에 무리가 많이 오기는 하는데 찍은 사진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손에 힘이 불끈 들어가게 된다. 이제 플래시가 없으면 좀 어디가서 사진찍기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결과물이 주는 만족감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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